금언(Gnomology) 6. 말을 '많이 하는 것'과 말을 '잘 하는 것'은 다르다. 소생의 전공 과목? '말'. '말의 씨'. '말의 씀'이 모두 다르니 말을 함에 있어 삼가 조심치 않으면 인격도 잃고, 패가망신의 지..
말을 많이 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 소생의 전공과목? '말'. '말의 씨'. '말의 씀'이 모드 다르니 말을 함에 있어 삼가 조심치 않으면 인격도 잃고, 패가망신의 지름길!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자리?. 그러나 바른말을 하는 자리.
그러나 말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는?
Pastor는 '설교'라는 Algorithm(소생이 명명)을 통해서 설명. 이해. 감동. 다짐. 행위로 가는 길 안내자!
자. 이제부터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소생은 사실 신학(Theology)도 미국 Westminster West에서 Th. M. 까지 연구하여 Master 's Degree를 하고, The Presbyterian Church Asian Missionary(USA)로 한국 파송 선교사로 Nomination 되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 요구르트 그룹의 소속인 T-Cloud CC. 안에 조그만 Chaple을 열고 회사 대표이신 윤석인 장로님의 협조로 Chapling을 하여 왔다. 설교는 말의 잔치시간이다. 그러나 사전에 준비된 원고는 힘이 있으니...
그래서 '말'. 말의 '씨'. 말의 '씀'에 대하여 무척 오랜 기간 동안 linguistic에 괸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Study를 지금 이 시간까지도 하고 있다. 그래서 소생이 하는 강의. 강연. Preaching에서는 반드시 어원과 그 의미를 미리 자세한 실증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한 후에 그 내용을 설파하고 있다. 가령 며칠 전에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 협의회 임원 Workshop Seminar에서 주제가 '아파트 소음 해소방안'과 '역량강화'이었다. 여기서 소생은 우선 '소음(騷音. Noisy)'의 바른 뜻을 소개하고, 역량(力量. capability)의 바른 어의(語義. Acceptation)를 전달하여 본 주제의 내용에 보다 근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Rhetoric 기법을 활용한다. 그렇게 하면 청중의 이해도가 빨라져서 소통(Communication)이 원활히 되어진다. 결국에는 참 듣기 쉬운 강의가 된다는 말씀 이외다.
참고로 '소음'의 한자어는 '騷音' 말마(馬)의 잔등에 붙은 벌레충(虫)을 떼기 위한 말의 몸부림 소리. 괴로운 말이 땅바닥을 구르고, 히힝 소리로 쿵닥거리는 소리가 바로 '시끄러울 소(騷)'자이다. 아! 이제는 소음이 무엇인가를 아시리라!
자! 그러면 '말을 많이 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
우리 속담에 말이 많은 사람을 가리켜서 '허풍선'이라고. 말이 많으면 실증(實證)이 적고 실증(實證)이 적으면 곧 그것이 허풍(虛風)이 되고 마는 법! 또 속담에 보면,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라고 한다. 그러하다. 할 말은 반드시 격식과 예를 갖추어서 해야 한다. 또한 때와 장소를 잘 구분해서 말을 해야 상대방으로부터 존경받는 인격체가 된다. 또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각 단어가 주는 의미와 뉘앙스가 흐려지게 된다. 그래서 본 주제나 Key word에서 Digress 되어 버린다. 그래서 그 본질이 흐려지니 청중은 지루함을 느끼고 졸음이 찾아온다. 방송국의 Announcer들은 말 한마디. 한 문장을 놓고 여러 번 어법과 의미를 걸러서 말을 하니 참 그 내용이 찰지고 야무지다. 한자어 말씀 언(言) 자를 보시라! 하나일(一)+석삼(三 )+입구(口) 자로
옛날에 소생이 어릴 적에는 '말이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말도 있었다. 참 주둥이 하나로 먹고사는 놈들이니... 모두 다 위선과 가짜로 만들어서 인민 선동의 수단으로 하자니 자연 말이 많을 수밖에요. 6.25도 대한민국이 북침을 했다나요. 8.15 해방을 김일성 놈이 했다고 하고, 정일 봉이 백두산에 있다고... 말이 많으면 시간이 길어지고 시간이 길면, 그 말이 말이 되지를 못하고 그저 소리로 들려서, '군소리. 잡소리. 헛소리. 뻥 소리'로 들려진다. 말은 소통이지만 소리는 '소음'이다.
남의 지도자는 말하는 법(화법. Speech)을 공부해야 합니다. 말도 법에 따라서 바로 할 때에 그 가치를 인정받는 법! 중언부언(重言復言)은 자신의 인격만 깎아 내릴 뿐! 말조심! 입조심! 북한의 속담에는, 짧은 혀 잘못 놀려 긴 목 달아난다'는 격언이 있다.
자! 그럼. 말을 '잘한다'는 무슨 의미인가요?
이 글은 계속하여 쓰오니...
종현산 기슭의 청산 산방에서
소천 글 쓰다.
2022. 12. 19. 일. 저녁 12시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