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부터는 구체적인 내 안의 스트레스를 제거한 후에 우리가 훈련하고 습득해야 하는 일들에 대하여 연구하여 보자. 연습(Practice. training. exercise. rehearse)이라는 말을 보자. 연습이라는 '습'자는 익힐 '습'자인데, 이 한자어는 날개 '우' 밑에 일백백' '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일백 '백'자는 단순히 100이라는 숫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널리, 많이, 이... 더 높이, 고로 날개를 스스로 수없이 퍼덕거리어 마침내 독수리 새끼는 벼랑 끝에서 기류를 타고 하늘을 비상(Flying)한다. 이처럼 훈연과 연습과 습득은 이 과정을 이겨내지 않는다면 결코 성취할 수 없는 경지이다. 파리 한 마이가 방에 있다고 식사를 못 할까? 개가 짖는다고 기차가 달림을 멈추랴? 그러하오이다. 우리 삶 속에 나타나는 사소한 일은 그것으로 접어 두시기를,,, 왜? 끄집어내어 평지풍파를 일으키시는가? 퇴근 후 집에서 물어오는 질문들은 티 없이 잘 받아주면 만사오케이... 뭐 자구 토를 달고 되뇌어 물으시는지...

이것만 조심하면 성공, 실패하면 망신... 입을 조심하시라. 말을 함부로 하시지 마시라. 다 이루어도 말 한마디 잘못하여 도로아미타불! 손짓 발짓 함부로 하시지 마시라... 남에게 그림처럼 손가락질하면 하나는 상대를 가리키지만 3개는 나 자신을! 가장 큰 손가락인 엄지는 하늘을 갈키니 하늘에 대고 욕(Curse. insult. cuss. etc.)하실 것인지요? '인내천' 사람이 곧 하늘이다고 하였다.(최재우 선사)
그러함으로 입과 몸짓을 신중하게 행하시기를... 잎 장에서 세 사은 온통 '씨놀음'이라고 소새이 언급한 바 있음을 기억하시라... 대저, 세상사는 모두 다 '씨'의 세상이다. 서의 씨가 무엇인지요. 소생은 안동 권가 이외다. 김 이. 박. 최 등 우리나라는 무려 257종의 성씨가 존재한다. 그 하나, 하나 모두 다 뜻을 가진다. 쪽발이 개다 짝 일본 놈들은 애 새기 만든 장소, 출생한 곳, 즉 예로, 나까야마(산 중에서) 참 쌍놈스럽다.. 때 국의 짱꼴라는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다. 건국자 이세민, 당태종 등...
여하튼간에 모든 것은 '씨'의 판이다. '씨판'이다(발음에 유의하시오). 나날에도 씨가 있어서 '날씨'라 하고, 마음에도 '씨'가 있어서 '마음씨" 풀에도 씨가 있어 '풀씨' 손에도 씨가 있어 '솜씨(구개음화). 글에도 씨가 있어 '글씨'. 옷을 입음에도 씨가 있어 ' 맵씨'. 조(식물)에도 씨가 있어서 '좃 씨'. 씨가 들어가는 구멍을 '씹(씨가 들어가는 입구)'이라 하는데, 아마도 금시초문일지시라... 옛말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하였다. 씨를 마구잡이로 뿌려서(Scattering)해서 안된다. 길가에 뿌리면 조류의 모이로, 마당에 뿌리면 가금(Live stock)의 먹이로, 가시밭에 뿌리면 긁히고 상처 나고, 빗속에 뿌리면 썩어버리고, 자갈밭에 뿌리면 쥐와 새의 먹이로... 겨울에 뿌리면 얼어 죽는다. 등등... 이처럼 씨가 만연한데 '씨놀음"이 아닌가요? 파종(Seeding)의 적기(Profer time)는 비가 온 후 2-3일 후, 흙을 부드럽게 고르고, 손으로 잘 심고 단단히 눌러 준 다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양지에 바로 심어 매일의 관찰을 통하여 관찰한다. 식물운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지 않던가!
참으로 된 사람은 그 됨됨이가 다르다. 손님으로 남의 집을 가서 신발을 나가는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고 들어가서 수인사를 나눈다. 옛날에 도둑이 왔다가 댓돌에 신발이 가지런하면 포기하고 돌아 선다고 한다. 우리는 이 말의 씨앗을 바로 심는 훈련과 연습을 매일 매일 매 순간 하여야 한다. 한자어의 말씀 '어'자는 한마디 말을 할 때, 적어도 세 번을 생각하라 하셨다. 우리는 어떠신가요? 머리에 떠오르면 곡사포가 아닌 직사포로 내뱉는다. 그러니 매일 미움. 시기. 질투. 비난. 폄훼. 려의도 국회의사당이라는 도적. 사기. 협잡꾼들을 자세히 바라보시라...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내란죄로 만드는 대단한 입법자들이다. 그 재주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볼 수 없다. 참으로 Historical 한 일... 개가 웃고 소가 햄버거 먹을 일이로다. 기상천외란 말이 딱 어울린다. 포복절도할 일이 이 대한의 왕검의 자손들 사이에 벌어지니, 중국의 짱꼴라! 쪽발이들이 웃는다... 창피 일변도라!
자! 당신은 당신의 말씨를 어떻게 심으시려는지? 유의. 조심. 삼가 신중을 기하시어 주셔요. 무심코 던진 돌이 우물 안의 개구리에 치명적이듯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심어준 말의 화상은 생애중 치유가 안된다. 북한 사람들 민담에 "짧은 혀 잘 못 놀려 긴 목 달아난다"라고... 삼가 조심하시라. 한마디에 적여도 한 번쯤이라도 생각하시기를... 아네에게 남편 놈들이 잘하는 말씀! "당신이 뭘 안다고", "내가 하는 말 이해나 되나?" 자신도 별거 아닌 인간이... 쯧쯧... 참된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느니라... 사언행이 한 몸이 됨을 아시기를... 지키지 못할 말은 애당초 입 밖으로 내지 않으심이 어떨는지요. 실수는 고치면 되지만 실행은 모래 위에 엎지른 물과 같도 소이다.
천냥 빚을 말 한마디로 면하는 수도 잇지만, 천냥 빚을 말 한마디로 짊어지심을 아셔야지요.

Written by Youngman, Kwon
Eastern Philosophy. Psychology (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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