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말쟁이. 그림쟁이의 사는 이야기! 4

소박(疎薄)한 시골에서 삶! 유유히 흐르는 구름과 바람소리, 그리고 물과 새들과 풀벌레 소리, 들녘의 해 떠오름과 황혼의 멋짐! 이것이 늘그막에 살아가는 소생과 화가인 아내의 소소한 오늘..

소박(疎薄)한 시골에서 삶! 유유히 흐르는 구름과 바람소리, 그리고 물과 새들과 풀벌레 소리, 들녘의 해 떠오름과 황혼의 멋짐! 이것이 늘그막에 살아가는 소생과 화가인 아내의  소소한 오늘이다!  경기도 연천(漣川)군 남동쪽에 청산(靑山) 면이 있다. 그 지명(地名)만 들어도 누구나 푸른 산과 그 산을 감돌아 흐르는 강물 줄기를 연상하게 된다!청산(靑山)이라는 단어!듣기만 하여도 삶에 찌들어서 혼탁하던 영혼이 맑아지는 듯하다. 마치 그 형상이 종을 매달은 것 같은 작은 산 하나. 그 종현(鐘懸) 산 줄기가 북쪽의 한탄강까지 뻗어 나와,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의 남고북저(南高北底)의 지형 배치를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형 산골이다. 산이 높지도 낮지도 않게 300~500m의 고도를 유지하여 여름에는 무척 ..

Prof. Youngman, Kwon 강의. 강연. 설교와 설법은 세상살이 이치(理致 풀어본다! 하 나 뿐인 인생의 길이 얼마 남지 않은 것같으니 '일촌광음이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이라!

2022. 12. 14. 토. 연천군 전곡읍 브런치 알라 전시실에 소생의 졸필을 하나 걸오 놓으시다. 켈리그리퍼 이혜숙 선생님이! 그 위대한 '반야심경'을 반 쪽만 썼는데요. 왜냐구요. 인생이 아직 반 만 된것 같아서요? 그러나 이 연치에 젊은 선생님들과의 교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웁고 기쁜일이라서 우정 잘 따라다닌다. 여러 선생님들이 너무도 많은 가르침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Calligraphy Instructer이신 이혜숙 선생님은 전국적으로 유명인사이시다. 그 분의 Title Wording은 '씀'이다. 소생의 '말의 씀' 강의와 그 코드가 일치하여서 참 놀라웁다. 조용한 가운데 그려 내시는 그의 작품은 정말 불세출의 그것이리라.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간에 자신의 최선을 기울인..

그림 속의 예인(藝人. Artists)을 만나다! 시(Poem)와 그림(Picture)과 이야기가 있는 곳! 공간(空間)과 여백(餘白)을 채우는 삶과 영(Soul)과 혼(Spirit)의 참 아름다운 예술의 창조자(創造者. Creator)들!

(그 길. Oil on Canvs. 소순희) 상황 소순희 봄 꽃잎 후르르 지고 가을 벚나무잎 뚝뚝 져 내린다 그 아래 뒤뚱거리며 먹이 찾는 멧비둘기 한 마리 2022. 11. 21. 화. 새벽 2시에. 소화백님의 블로그 '시와 그림과 그리고 이야기'에서 transfer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 7. 20. 소순희 화백. 가을 바다. 유화 30호) 소순희 화백님은 중학교 시절에 수학여행을 못 가보아서... 일찍 철(哲. 澈. 徹. )이 든 소년이 백발이 성성한 노작가로! 인생이란 다 그러거지 뭐? 아니지요! 소화백님은 인생은 다 그런 것이 아닌 '인생은 이런 거'다 라고 보여 주신다. 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