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만 교수. 강의실. 강연. 설교. Mixed bag!

2023. 7. 21. 금. 중복 날. 中伏이라는 날이다. 중복은 삼복(三伏)날 중에 중간 더위인 날이다. '복(伏)'자는 개가 사람 앞에 엎드리는 날(세시 풍속으로 伏날에 수 많은 犬公들이 인간의 補身湯이..

Mind healing and joyful Life 2023. 7. 21. 22:44

 

우리 대한민국에는 일 년을 매달 두 번씩의 날자로  24절 후로 나누어서 그 시일마다의 독특한 풍습을 지니고 있는 참으로 지혜로운 민족이다. 그중에 일 년 중 여름철에 가장 더운 날인 하지(夏至)! 일 년중에 낮의 길이가 가장 longest! 긴 날!

하지 다음 제 3경일인 초복, 제4 경일인 중복, 입추 후 제1경일인 말복이 되는 날을 말한다. 이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 하여 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 가는 풍습이 있다.

 

夏至 다음 제3경일(庚日:양력 7월 12일경~7월 22일경)을 초복, 제4경일을 중복, 입추(立秋)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중복과 말복 사이에 때때로 20일 간격이 생기는데, 이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三伏)이라 하며,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 부른다.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옛날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 한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을 먹는다. 또한 금이 화에 굴하는 것을 흉하다 하여 복날을 흉일이라고 믿고, 씨앗 뿌리기, 여행, 혼인, 병의 치료 등을 삼갔다.

 

이런 일들이 옛날에는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오늘이 바로 중복 날이었다. 올 해 들어서 제일 더운 날이었다.  찬물에 서너 번을 몸을 씻어도 저녁까지 후텁지근하여 너무 덥다. 더운 날에도 소생은 그저 필방에서 글을 쓰고 서도를 닦고 꽹과리를 치고 장고를 두드리면서 하루를 잘 보냈다. 행복한 날!

 

 

오늘의 이 글의 화두는 '최초의 경전'이다.  經典의 의미는 '글 경'과 '법 전'자이다. 이 인류문화사에 있어서 최초로 경전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 옛날에... 지구의 동반부의 아주 독특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으니, 우리는 이름하여 그 사람들과 그 민족사회를  '고조선'이라고 명명하였다. 단군성조가 개국하신 우리 대한민족의 조상님이시다.  물론 기록의 역사가  그를 증명하듯이 이 나라는  다른 어느 민족도 하지 못한 기록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왔다. 세계의 어느 나라, 어는 문명도 천년을 견디어 온 역사는 없었다.  저 큰 땅덩어리의 중국의 역사도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여 고작 몇 백 년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하나 이 대한의 민족이 세운 나라는 수 천년을 그 영광을 謳歌하였더다. 그 찬란한 역사의 '단군조선(檀君朝鮮)'로부터 시작하여 2300년 후의 이 나라의 왕조는 그래도 오백 년을 지켜온 민족이 아닌가?

 

이 비법이 어디서 온 것인가? 이는 이 민족은 왕이 탄생하여서 그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경전(經典)'을 세워서 그 민족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하였다. '글의 위력이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민족, 홍익인간, 배달의 민족, 백두산의 천손(天孫)의 그 위대한 역사는 오늘 이 시간까지도 도도하게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 민족의 가슴을 타고 흐르는 민족혼과 그 피의 고결함은 이 세상의 어는 민족이나 종족에 비길 바가 아니올시다.

 

이들이 도대체 누구이신가? 바로 당신과 그리고 소생이오니... 참 믿기지 아니하는 지요? 그러나 믿든지 아니든지 간에 도도한 민족혼의 아름답고 슬기로운 그 흐름은 잠시도 쉬지 아니한다. 이름하여 우리는 우리를 지칭하여 천손(天孫)이라 한다. 다시 말하여서 '하늘에서 온 사람'이라는 말이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하늘에서 온 사람''들인 것이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위대한 민족이 아니던가! 중국인을 '대국 놈', 일본인을 '섬나라 쪽발이', 서양인을 '양코배기'라고 하였다. 다 일리(一理)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이 대한민국인은 조용한 '동방의 등불'이 되는 나라의 참 순수한 백의민족!  Morning Calm Nation! 유구한 역사를 통해서 남의 나라나 민족을 침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나롸 그 민족! 남의 당이 탐나서 전쟁으로 수많은 생목숨을 죽인 그 나라와 그 왕, 그리고 그 백성들의 역사는?  그 위대하다고 자부한 문화 민족의 말로는 밀림가운데 쳐박히고, 산들성이 잡목과 잡초로 무성한 폐허의 산성이 되어 버린 참 허무한 역사들... 그러나 이 배달의 민족은 오늘까지도 건재하여, 비록 국토는 동강이 나고 반인류적이며 비인간적인 공산당 무리가 북쪽의 반을 지배하지만 어느 날에는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 나리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나라의 형제여 자매들이여!

이제는 분연히 일어나서 이 민족의 참된 민족혼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들 자신이 스스로 우리가 '천손'임을 알지 못하니... 오호 통제라! 참 애닯은 일이기도 하다.  이 한 반도와 그 광활한 만주벌을 호령하던 대한인의 슬기와 기상을 회복할 때라 이 말씀이외다. 이제야 말로 우리는 우리의 것을 회복해야 할 시기이다. 쓸데 없는 정당놀음이나 하고, 되도 아니한 몇 마디의 말로써 인기에 야합하려는 저 저급한 정치인들부터 정신을 차리게 시베리아 북국의 마지막 마을,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오미야콘 마을로 전출시켜 버리고...사사건건 발목잡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사회 열등생들의 입을 말ㄸ ㅗ ㅇ과 개 x으로 틀어 막아서 이율배반적이고 이중적인 저들의 작태들을 뿌리 뽑아서... '뭐! 헬 조선'이라고 개만도 못한 인간들의 헛소리! 이 나라가 어찌하여 네 놈들 눈에는 지옥인 'hell'로 보이더냐?  자 그만 하자...

 

우리의 조상님들이 세웠고 피와 땀으로 일구어서 지켜온 이 나라가 아니던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를 바라보라!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 이제 이 잃어버렸던 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회복하고, 잠시나마 일본놈들에게 빼았겼던 민족의 역사를 우리는 어서 속히 회복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이 나라의 총명한 후손들이 세계의 리더가 될 것이다. 우리의 '얼'인 '민족혼'을 바로 세울 때에 이 민족의 앞날이 번창하게 될 것임이여...일제 36년간의 치욕의 역사는 우리의 민족혼과 언어까지도 무참히 게다짝밑으로 들어간 것임을 이 민족은 영원히 통분하여야 한다. 

 

저 말도 안되는 중국의 뙤놈'들의 동북공정과 일본 쪽바리 놈들의 야비한 독도에 대한 허무맹랑한 야욕들을... 아 ! 생각하기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이제 우리는 눈을 바로 들고 귀를 열어 참된 민족의 지도자의 교훈을 들어야 하실 때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바른 역사를 되찾아서 불철주야 후손에게 이를 훈도하여야 하는데...아1 그 날이 언제인가?

 

 백두산의 정기여! 한라산의 민족혼이 서린 이 나라 !

이 강토의 호국 선열들의 그 외침을 다시 듣고 깨어나라!

그리고 비상하라!

 

2023. 7. 21. 경전의 글을 맺으면서...

청산거사 소천 권용만 교수 쓰다.

 

삼태극! 세계의 어디에도 없는 대한인의 표징이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