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말씀' 만이라도...

제18장 2025. 3. 5.(Wed). Cloud. 이 장에서는 우리들 인간이 사는 동안 에 꼭 지켜야 하는 다섯 가지 德目(Morality) 중! 그 두 번째로 해야 하

Mind healing and joyful Life 2025. 3. 5. 17:37

 

(사람은 사람이 가야화는 길. 도리를 다 하는 것)

 길은 언제나 개척되기 마련입니다. 길이 없는 자갈밭이나 수렁으로 다니는 사람은 미치거나 정신병자이리라. 온전한 정신이면 길이 아닌 곳으로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니...

 

 

 

 

 

 

 

 

 

 

 

 

(사람이 다니는 육로)

 

 

 

 

 

 

 

 

(비행기가 다니는 항공로)

 

                                                                   

                                                                                                                                                                                                                                                                                                           

                        

 

 

 

 

 

 

 

(배가 다니는 바닷길. 해로)

 

 

 

이와 같이 각기의 운송수단이 반드시 가는 길이 존재하듯이,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에 반드시 지켜나가야 하는 길이 있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으리라. 길로 가지안면 중상 아니면 사망이다. 차를 목로 바다에 들어가는 그 즉시 사망. 비행기가 도로로 내리면 그 즉시 사망. 바닷물이 육로에 차면 그대로 사망...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에서)!

 

먼저 육로를 살펴보자. 인도. 차도. 자전거 전용도로. 우마차 통행 도로. 건설기계 운행로 등이 있으니 지정된 길()을 가지안면 사람이 다치고 죽는 인사사고 밀 대물사고가 크게 나고 마오니, 그대는 어찌하시렵니까?

 

바닷길에서 답답하다고 배안에 있지 않고 바닷길이 아닌 망망대해로 뛰어들면 바로 사망. 물고기 고기밥이 되지요.

비행기에서 동체에 구멍이 나서 대기 중에 빨려 나가면 그대로 죽음. 시원하기는 시원하지요!

 

마찬가지의 의미로 우리들 사람이 출생부터 북망산에 가기까지의 반드시 지키면서 살아가는 길. 즉. 도리(도리.. Morality)라 하지요. 어린아이로서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여 효를 다하고, 소년시절에 꿈을 꾸고, 청년시절에 열심히 수련하여, 중년에는 성취하고, 자식을 생산하고, 중년의 말기인 40대에는 흔들리지 아니하는 불혹(不惑)에 이르고 , 50대에 이순(耳順)하여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 60대에는 지천명(知天命)의 연령으로 하늘의 명을 기다리니... 칠십은 찾아보기 힘든 고희(古稀)라... 언제인지는 모르나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 없이 살았음을 회상하고 안락(安樂)하여 '종심소불유구(從心所欲不 踰矩)'라. 자신이 마음먹은 바를 그대로 행하여도 잘못됨이 없다는 말씀이외다.

 

이렇듯이 사람은 사람의 길로 가시라는 말씀이외다. 삶은 태어나서 유년시절은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서 살지만, 청소년 시절에는 면학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청년의 시절에는 결혼하고 일을 하여 본분의 길을 가고, 중년의 시절에는 열심히 가정사를 일구고 부흥발전의 길로, 장년의 시절에는 자녀의 결혼을 책임지고 마치며, 노년의 시절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젊은이들을 훈도하고, 더 나이가 들면 자신의 생명의 결산을 기다리며 죽어서는  후손의 조상이 되니라... 이처럼 자신의 가야 할 길을 가야만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길, 즉 바른 길인 정도(正道)로 가지 아니하고, 거짓, 위선, 폭력, 주색잡기로 가산을 탕진하여,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는 자가  부지기수이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패가망신하여 결국은 인생을 교도소의 감방에서 지나는 자들도 있느니라... 그 올바른 길은 자신의 몫이니, 참으로 바른 길. 즉, 사람의 도리(道理), 도덕(道德)과 인륜지덕(人倫之德)을 세우는 도를 가시기를...

 

이번 장에서는 인간이 삶가운데서 반드시 행해야 사람이 지켜야 하는 근본의 道(길)를 연구하였사오니 부디 바른 길로 정진하옵소서....

 

오늘은 이만 총총... 계속하여 이 글은 쓰입니다. 사람답게 삽시기를... 사람이 들짐승처럼 살 수가 없는 법이지요.

 

글쓴이 : 청산거사. 소천. 백운. 권 용만 시골 선비 씀

동양철학. 심리학 박사(Ph. D

성균관 사예(司藝). 연천향교  장의(仗義). 의정부준법센터 인성강사

 

 

 

To be continued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