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생살이! What is a life and managing on

살림살이는 '살림' 이라는 목적어와 '살이' 라는 동사의 합의어(合意語)이다! 당신께서는 지금 '사는 자' 인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자' 인가요? 지금 당신께서는 '살림' 과 '살이' 를 잘 하시..

Mind healing and joyful Life 2022. 12. 5. 05:17

살림살이는 '살림'이라는 목적어와  '살이'라는 동사의 합의어(合意語)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살림살이'는 그저 집안에 있는 가재도구를 말함이 아니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고 보 전하는 위대한 일을 일컬어서 '살림 + 살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보시나요?

우리가 사람(살음이 - 사람이)으로서 '살아 있는 자의 구실'을 하는 것의 총체적 행위를 들어서 '살림'이라고 필자는 정의한다.

 

당신께서는 지금 '사는 자' 이신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자' 이신가요? 고로 '살림'과 '살이'를 잘하시고 계신가요?

 

(생명의 시원. 이 세상 있어짐의 씨. 그리고 싹. 가지와 잎. 꽃과 열매는 모두 '살림'으로부터!)

 

'살림살이'는 '살림'이라는 목적어와  '살이'라는 동사의 합성어이다!

'살림'은 죽임의 반대말!  '살이'는 죽지 않고 살아남다는 뜻. 고로 '살림살이'는 '살림'을 해야지만 살 수가 있다는 뜻이지요!

한 자 한  자의 말의 내포된 의미를 잘 해석하고 마음에 새기시기를!

 

해마다 정부예산을 발표를 하면서 "올 해의 우리나라의 살림의 규모는..."라고 한다. 이 '살림'은 그저 돈을 얼마나 많이 세금으로 거두어서 국민을 위한 일에 얼마나 쓸 것인가를 말하는 것 같다.  소생은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아. 저 위정자들이 얼마나 국민의 생명을 살려나가는 일 즉, '귀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살림(Life -guard)'에 멸사봉공(滅私奉公)으로 일을 하려나 하고 생각한다. 해마다 연말이면 이 '살림살이' 잘한 것 정직한 발표를 우리가 들어야 하는데, 나라살림을 하는 자들을 일러서 '일꾼'이라고들 하는데 요즘 세상에는 '참 일꾼'이 없어서 안타깝다. 국회라는 동네에서 모두 다 주인 행세들이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우리말에는  '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말이 참 많이 있지요. 

'살림살이'.  '시집살이'. '겨우살이'. '처가살이'. '처 첩살이'. '타향살이'. 머슴살이'. '식모살이'. '셋방살이'. '노예살이'. '시묘(侍墓) 살이'...

요즘은 뭐 '며느리 살이'라고들...

이 말들은 옛날에 우리들 사회에서 하나 같이 어렵고 곤궁한 삶을 표현하는 말들이다. 

 

우죽 하였으면, 옛사람들이 하시던 말. 고추 당초 맵다 해도 이 년의 시집살이만큼이나 매우리오. 겉보리 서 말이면 처가살이 면하겠네. 추운 겨울 다른 나무에 잇대어 살아남은 저 겨우살이가 약이로세.  타향살이 몇 해던가. 너무나 먹고 살기 어려웠던 그 시절에 우리의 형과 누나들은 어린 나이로 남의 집의 식모. 머슴살이를 떠났던 사람들의 어찌 보면 호구지책(糊口之策)의 수단이 겨우 겨우 '살아남는 것'이라서 그래서 이 '00살이'라 하면 고개를 절래 절래 가로저었지요. 그만큼 살아가는 일 그 자체가 너무나 힘이 들었기 때문이라.

 

그러하나 시절과 시대가 바뀌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가니.. 이번에는 또 '정신과 마음'의 '살이'가  우리들의 문제로...

 

소생이 강연 시에 앞자리에 앉으신 여자분께 질문하여, '여사님. 뭐 하시는 분이세요?'. 조금은 머뭇거리다가 '아. 집에서 살림살이'하고 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도 훌륭한 일인 '살림'을 '살이'하여 온 가족의 구성원들을 '죽임'에서 늘 건져내고 그들의 가장 귀한 '생명'을 살리는 '살이'를 하시는 분들이 바로 가정의 주부님인데도... 아! 요즈음 시대에 모두 다 돈벌이하는데 집에서  집안 '살림'만 하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다는 것으로... 아. 살림이란 어디 여자 분만하십니까? 살림에 필요한 돈은 누가? 남편인 가장이 벌어 오시지요. 그래야 주부가 식구 살리는 일. 살림을 하시니까요.  주부님도 물론 그러하시만, 한 집안의 가장(家長)도 마찬가지이다.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여서 '돈'을 벌어와서 아내에게 주시면 아내는 그 돈으로 쌀 사고, 밥을 짓고, 잠자리 만들고 , 옷을 입히고, 자녀들 학교에 보내고 하는 일의 모든 것이 '살림'으로 가는 '살이'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다 '살림'과 '살이'를 하고 있다. 

 

사람들 생각에는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단지 의사 선생님만 하시는 일인 것으로, 물론  병을 약으로 고치고 의술을 행하여 죽음에서 건져내는 일을 하지만... 결국에는 다 죽음으로 가지만.

우리들의 생명은 생명활동을 하지 못하면 곧 죽음이 아닌가요?

그러나 이 모든  삶의 활동을 움직여 나가는 힘. 그 원동력은 집에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

 

한 여자아이가 소녀가 되고 그 소녀가 자라나서 여인이 되어 한 아리의 생명을 키워나가는 일을 발 보시라.

한 거룩한 생명이 남자로부터 생산이 되어서 나와 모태에 자리 잡은  그 순간에서부터 이 '살림'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질 아니한가? 어머니의 모태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자란 새 생명이 그 형태를 사람(살아남음)으로 자리 잡고 열 달 후에는  이 세상에 '새 생명의 탄생'이라는 거룩한 역사를 이룬다. 이 핏덩이를 또 그 엄마라는 이름의 한 여인은 젖을 물리고 따뜻이 품에 안고 불면 날새라 잡으면 꺼질세라 애지중지 길러내는 이 일이야말로 인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소생의 생전의 모친 사진이다. 소생에게 한 생명을 '살림'으로 이끄시고 '살이'를 물려주신 분)

 

(그 생명을 이어받아 다음 후세에게 또한 참  '살림살이'를 가르치는 시골선비)

 

이것이 바로 한 생명의 '살림'의 첫 단계이다.

 

그다음의 단계는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일들이니... 생명의 살림은 그 첫 단계가 없으면 그다음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으로. 소생도 안동 권문의 하나의 '씨'로 모친의 모태에서 낙태되지 않고, 그 거룩한 '살림'의 역사를 통해서 오늘에 여러분을 뵙고 있지요. 어찌 내 부모님의 부생 아신 모국 아신(父生我身 母鞠吾身 :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신)을 어찌 잊으리오. 이 은혜를 생각하면 호천망극(昊天罔極)이라!

 

부모님 날 기르실제,

 

복이회아(腹以懷我)

유이 포아(乳以哺我)

이의 온아(以依溫我)

이식 포아(以食飽我)

은고 여천(恩高如天)

덕후 사지(德厚似地)

위인자자(爲人子者)

갈불위효(葛不爲孝)

욕보심은(欲報深恩)

이로다!

 

참으로 그러하오이다.

한 생명이 '사는 것'과  '살아 있는 것'과 '살아남는 것'의 각각의 의미가 다르듯이. 사람마다의 '삶'이 틀리고 '살이'가 다 다르지만,  본래의 의미인 '살림'과 '살이'는  '말' 그대로이다. 우리에게 한 시라도 이 살림이 없다면 우리는 곧 죽음인 것이다. 아무것을 못하여도 생명의 살림의 가장 기본인 '숨쉬기'의 날숨과 들숨의 호흡을 해야지만 살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호흡의 멈춤이 인생의 삶의 종점이기에. 사람이 운명의 순간에 내쉬는 숨을 날숨이라 하지요. 이는 생명의 첫 순간에 들숨이 들어와서는 마지막으로 나가는 것을 말하지요.

 

자! 이제부터 나의 '살림'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첫째도!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자신이 살아 있음에 대하여 무한 감사를 표하세요!

오늘의 일용한 양식에 대하여 하늘을 향하여 감사함을 표하세요!

지금의 나 자신은

온 세상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냄새 맡을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모든 감각으로 느낄 수 있음에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서 감사함을 드리세요!

 

그대들이여!

여러분의 생명이 이 당에서 숨 쉬고 있는 그날까지의 '살림'을 바로 '살이'로 이어 가시기를...

 

이는 당신의 육신의 어느 한 곳이 불편하여 사람이 누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더라도... 그만해서 다행이지!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본 적이 있나요?  두 팔이 없는 수영선수를 못 보셨나요?  한 다리로 스키를 타는 선수를... 영혼의 강함은 육신의 일부를 더 강하게 하는 법이지요.  자살예방을 강의하는 교수로서 이 '살림'이라는 단어는 하루 종일 소생의 머릿속에 남아서 맴돌아 간답니다. 과연 이 '살림'은? 어떻게!

 

(누가 이 사람을 이렇게 자신감에 찬  '살림'을 주셨나요? 바로 그는 그 자신!)

 

첫째도 둘째도!

자신이 지금 이 순간에 가지신 것에 대하여 무한 감사를 표하세요!

이것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닌, 이만큼이나 아직 남기고 가지고 있음으로...

사람의 감사란 참 거룩하고도 신성하여서 그것을 표하는 순간에 사람의 감성(感性)은 감사(感謝 )로 인하여 감동(感動 )으로, 그 감동의 격정이 감탄(感歎)으로 , 그 감탄의 순간이 굳어짐으로써 '감격(感激)'으로 영원히 남는 법이지요!

8.15. 이 민족 해방의 감격처럼!

이 말씀에  동의하시는지요?

 

진정한 감사란 좋은 것을 다 가지지 못하여도, 나쁜 모든 것을 다 가지질 않은 것에 대한 감사!

내 마음의 공간과 여백에는 늘 감사라는 단어로 채우심이 어떠하실는지요?

 

삶에서 죽음으로 옮겨 가는 것만큼 두렵고 무서운 일은 없지 아니한가!

여러분이 다만 한 시간이라도 죽음에 있다고 가정해보시라! 그것이 얼마나 무섭고 처량한 일인가를...

그러므로 함부로 '죽음'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은 참 어리석고 미련함이라...

 

그래서 이제 우리들의 '살림살이'를 어떻게 함이 좋으실까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신의 생명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찬미하세요!

살아 있는 '살림'만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지요. 죽어서 아래로 흘러 떠내려가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이 미련하고 고집 세고 알지도 못하면 아는 척하는, 뭐 하나 바로 된 것이 없는 필부필부(匹夫匹婦) 요, 팔불출인 자를,  한 줌 흙같은 같은 못난 자를! 그래도 자연과 하나님은 (내 부모님. 아내. 내 자식들. 내 형제자매.  내 지인. 내 나라. 내 민족. 내 나라의 강토...)은 늘 사랑하시어서 오늘까지 이 생명을 부지하게 하시고 밥을 먹고 숨을 쉬게 하오시니... 사경(死境)에서 구하시고 새 생명의 '살림'의 은총으로! '살이'까지 하게 하시니...

아! 그 은혜가 무엇인가?

 

아! 참으로 감사하오니 이제 다시 자신의 성찰로 들어가심이 어떠하실런지요?

바른 도(道)의 참 '살림 살이"는?

나 자신의 삶을 참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것의 제 일의 계명은 ?

그것은 겸손의 도를 알고 실천하는 것.

스스로를 남 앞에서 낮추는 미덕의 소유자로 거듭나셔야.

자신의 자랑은 인격의 부끄러움이 되오니... 사람은 누구나 다 자신의 경험치와 눈의 높이와 배우고 쓴 것의 이외는 다 모르오니 제발 다른 것을 아는체 이제 그만하시기를...공자님의 말씀에 이르시기를, 삼인지행 필유아사(三人之行 必有我師)라. 세 사람이 모이면 그 중에 나의 스승이 있으니 '삼가 언행'을 조심하라는 말씀!

 

이는 한 가정안에서도 누구나 조심하여서 행하여야 할 도리임을.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공공의 모임에서는 더욱 더 조심.  사람은 모든 것의 "근본과 기본"(根本 基本. Fundmantal. Root)을 잘 지킬 때에 자신의 자리가 드러나는 법! 그러나 , 요즘 시대에는 무엇인가 더 빨라야 하고, 무엇인가 더 좋아야 하고, 무엇인가 남 보다 우월해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사람의 심성들이 그 근본과 기본을 무시하려는 경향을 보고 심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 세상의기본적인 도덕과 윤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거의다 배운바이다. 그러나 그것을 지키지 못하여서 사회적인 큼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사람됨과 언행의 자잘못을 가릴줄 아시는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써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사상에 큰 영향을 주었지요. 그러하오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느 '자신의 정복'이라는 말씀!  Know yourself!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한 언과 행을 돌아 보라는 말이지요. 자기성찰(Self Introspection.Heart-searching)은 새로운 발전(Development)을 낳는 원동력(Motivation. energy)이 되어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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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생명의 숨을 쉬지 못하고 죽어 있는 자의 모습을 보시라! 소생의 심정지로 죽어 있는 모습)

2020. 7. 5. - 9. 20. 급성폐렴 경희대 대학병원 중환자실 입원. 70일 간 사투.  두 번 심정지에서 '살림'

그러나 5일 후에 기적을 만나서 다시 '죽음'에서 '살림'을 얻은 필자

기계호흡에서 자연의 호흡으로 '살림'과 '살이'를 다시 시작하여 오늘에...

 

(다시 살아나서 '살림'으로 의정부 법무부 준법센터의 강의하는 '살이' 실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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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은 당신께서는 무슨 '살림'을 하시고 계신가요?

공부하고 밥 짓고 운전하고 물건 팔고 가르치고 배우고... 심지어 일이 없어서 집에서 '숨'만 쉬어도 이 모든 것이 다 '살림'이다. 숨을 못 쉬면 죽으니까.

 

그리하여 생()과 사()

 

생()은

생명(生命). 생활. 생존. 생기. 생수. 생각. 생계. 생남. 생년월일. 생리. 생물. 생산 등의 "살아가는 모든 일'의 총칭을 말한다. 모두 다 날 생() 자()로 시작한다. 이 말의 깊은 뜻은 무엇인가? 

 

(새 생명을 매일처럼 살아 오르게 하는 자연과 우리네 생명의 원천인 태양)

 

이 태양은 타고 있는 불덩이! 불에서 열이 나고, 열(熱氣)은 곧 빛(光氣)을 발하니 그 열과 빛이 대기(大氣)를 데워서 '온기(溫氣)'를 주니 인간은 생명의 기운인 '생기(生氣)'를  얻어서  살아가고,  달이 태양을 가리는 밤은 음기(陰氣)를 형성하여 인간과 모든 만물은 생명활동을 그치고 휴식한다. 그래서 태양()은 빛의 기운인 양기(陽氣). 달()은 음의 기운인 음기(陰氣)라 하지요. 우리들 동양철학 사상의 근간이 되는 '음과 양'의 원리를 말한다. 

 

생명의 반대말은 '사망'으로서 한자어로는 '死亡(죽어서 돌아가다. 달아나다)'으로. 망은 '도망(逃亡) 서거(逝去). 영면(永眠 ). 작고(作故)로 그 의미가 해석된다. 

 

우리말에 '산다'와 '살아 있음' 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된다. 

'산다'는 생()이고 '살아 있음'은 활()이다. 그래서 '살아서 움직임'을 '생활(生活)이라고 하지요. 이 활() 자는  '생명이 살아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말한다. 활() 자()는 '물(Water) 수(水') + '혀(Tounge) 활()'의 합의어(合意語)이다.

그러므로, '산다'는 그럭저럭 마지못해 산다. '살아 있음'은 활기(活氣)에 차서 사는 생활(生活)을 의미함이지요.

지금 나 자신은 '산다'입니까? 아니면 '살아 있음'의 존재인가요? 그래요 사람은 '살아 있는 존재'이어서 '살 암'이 '사람'으로 음운 변형이 된 것!  

계속하여 쓰입니다.

 

To be continued...

2022. 12. 6. 일. 새벽 4 시경에. 월드컵 8강전을 보면서.. FIFA 랭킹 1위와 싸움을...?

청산 산방 지기 소천 권용만 교수 쓰다.

 

(연천문화원 인문학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