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비 禮(Propriety를 말하노니!

2023. 1. 9. (월). 효(孝)와 충(忠)이란! 삼강오륜(三綱五倫)은 알고나 계신지요? 몰라도 된 다구요! 그럼요. 몰라도 되는데 제발 '상 놈' 짓거리 들은하지들 마시옵고, 그 옛날의 양반(兩班)이 그..

Mind healing and joyful Life 2023. 1. 8. 17:57

사람이 항상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 道理(도리). 어질고, 의롭고, 예의 있고, 지혜로우며,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 五常(오상)이라고 한다.

 

상() 자의 뜻은 ' 불변의 진리'. '사람으로서 행할 도리'를 말한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이 다섯 가지의 덕목(德目)을 지키야 한다고 소생은 어릴 적에 훈장이신 선친으로부터 늘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랐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쉬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쉽게 그치지를 아니한다'라고 용비어천가 2장에서 말하였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이다 이 자연의 자연스러운 법칙이 우리 인간에게도 같이 적용됨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이다. 그래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바람과 세파에 잘 흔들리지 아니하여 꽃 피우고 열매들 맺음같이, 샘이 깊은 물이  가뭄에 그치지 아니하고 내를 이루어 바다로 감과 같이 우리들 인생도 이런 교훈으로 배우고 자라서 이 나라의 간성(干城)이 되어야 할 터인데.

 

작금의 시절을 바라보면서 '이래서는 아니 되는데...'라고 탄식을 하는 때가 많이 있으니 그것이 참 걱정이외다.

존경하는 도반님들이시여!이제 우리 다시 '우리의 예와 도를 다시 찾아서'의  대한인의 도덕재무장운동(Moral Rearmament)을 할 때가 지금이 아니신가요!

 

민족정신의 후퇴 내지는 망각!문화는 한 나라와 그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의 결과물인데, 이 언어가 매스컴 놈들 때문에 중병이 들어있다! 말도 아니 되는 말을 영어. 일어. 중국어 마구잡이로 섞어서 매일 티브이 자막으로 넣는 매스컴의 강아지들!존중과 배려는 다 망가지고 '자기 우월주의 신드롬'으로 자아의 매몰상태!진정한 종교의 지도자는 없어지고 사리사욕으로 종교장사하는 놈(정도를 걸어가는 성직자들이 너무 없어서)들이 너무 많아서!매스컴과 이 종교 장사꾼만 사라지면 이 세상 참 맑아질 것인데!

 

가정에서 부모들이 해야 하는 자녀들의 어려서의 교육은 멀리멀리 가버리고, 아이들을 상전으로 모시고, 원하는 대로 다 사주고 해 주어서 부모를 '자기의 신하'정도로 여기는 작금의 아이들! 두 말할 여지없이 부모 된 자들의 '자업자득'이라! 누구를 한할쏜가?학교 안의 선생님이 아닌 무슨 개떡 같은 소리 '선생님이 아닌 쌤'이라고 아이들을 따라 하는 어리석은 선생 nom 들! 스스로의 존엄과 권위를 얄팍한 포퓰리즘에 싹쓸이로 넘겨준 학교의 교육자들.이는 농담과 장난으로도 해서는 아니되는 말 올시다. 

 

도덕도 사라지고 인과 예는 건넛마을의 불구경. 예의란 것은 구 시대의 한심한 산물 정도로 여기는 신세대. 무슨 MZ세대라나?삼강오륜을 물었더니 '한강. 대동강. 낙동강'이라 하고 오륜은 "SUV' 자동차 바퀴 4개에 스페어타이어 하나 얹은 거라나 뭐라나?

 

이들은 극도로 개인주의 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사고의 체계를 갖추고 내 것이 아니면 전혀 무관한 사이버 세대들.자! 지금까지는 이 시대의 이 세대들이 살아가는 한 면만 보았다.

 

그런데. 그런데. 다음을 좀 보세요!

 

어느 날 티브이 뉴스시간에 충격적인 아니 참 감동적인 모습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다.어느  학교 앞인가 학원 앞인가 의사거리 큰 도로를 과속으로 우회전하던 맥주를 실은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길바닥에 수 십상자의 맥주가 떨어져서 사거리가 난장판이 되었는데, 이때 하교하던 남녀 중학생들이 현장으로 우르르 몰려와서는 몇몇은 교통정리를 하면서 그 길에 떠어져 깨어진 병과 상자들을 맨 손으로 줍고 치우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졌다.  속이 먹먹해 온다.  아! 그래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천손(天孫)인 우리 민족만의 특유한 품성이다.  어디 그뿐인가요. 태극기를 앞세우고 국토종단을 마치는 대학생들의 피멍들은 발을 보고서 다시 놀랐고.  여기 연천 5사단 훈련소에 한 달에 한 번씩 입소하는 우리의 아들들의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불타는 저들의 조국애를 바라보면서 소생은 늘 이 나라에 감사하고 155마일 휴전선을 이 추운 겨울과 싸우면서 지켜내는 국군장병님들과 전 후방 모든 전선에 '멸사봉공'의 신념으로 이 나라를 지키는 우리의 아들과 딸들! 이 얼마나 장하고 또 자랑스러운 일 인가!

 

아직은 희망이 큰 희망이 보인다. 자. 이제 이 현명하고 Smart 한 우리의 어린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덕과 예절'의 바른 덕목(德目)을 알고 공부하여 실천하도록 우리가 힘을 쓴다면, 이처럼 값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 하고 마음먹고 이 글을 쓴다.  그리고 이 글을 바탕으로 You Tube를 통해서 세상과 더불어 이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오니, 구독자 제현들이시여! 연약한 소생을 도와주소서!

 

공자는 인을 중시했고 맹자에 이르러 인과 의를 중시하고 인의예지의 네 가지 덕목(德目)을 인간 본성의 4 덕이라 하여 성선설(性善說)의 근거를 삼았다. 이는 동시에 본성을 실현함으로써 성취되는 덕목이기도 하다. 한대(漢代)에 이르러 동중서(董仲舒)가 4 덕에 신(信)의 덕목을 추가하여 인의예지신에 '목금화수토'를 연결시키고 오상(五常)의 개념을 제시했다.

정호(程顥)는 정성서(定性書)에서 “학자는 반드시 먼저 인에 대해서 알아야만 한다. 인은 혼연(渾然) 히 만물과 동체(同體)를 이룬다. 의예지신은 모두가 인이다”라고 했고, 주자(朱子)는 '논어혹문(論語或問)에서 “대개 '인'이라는 것은 오상(五常)의 첫 번째이며 나머지 넷을 포함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곧 '인의예지신'의 오상은 넓은 의미의 인에 모두 포함된다는 것이다.

 

조금만 더 쓰렵니다.

2023. 1. 8. (일)

청산산방. 지행선사. 소천이 글을 쓰다.

 

 

 

 

 

 

 

 

 

 

 

동구릉 문종대왕. 현덕왕후 릉.

현덕왕후는 소생의 안동권 씨 부정공파 할머님!

 

 

 

 

 

 

 

 

 

 

 

 

2023. 1. 8. 

계속 써서 나갑니다.